강동성심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본관 6층 일송홀에서 두 번째 심쿵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서 소화기내과 신운건 교수는 '헬리코박터와 위장질환, 바로 알고 관리하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의학강의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인 이한나·윤상미의 오페라와 판소리를 접목한 갈라 콘서트도 선보인다.
심쿵콘서트는 강동문화재단과 강동성심병원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 협회의 후원으로 성사되었다. 한편 심쿵 콘서트는 이번 강동성심병원 공연을 마친 후 10월 14일 하남시 감일동 보호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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