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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현지에서 생산을 시작한 지 25년 만에 누적 판매량 900만대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기아는 2019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인도공장을 준공한 지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최근 인구 14억명에 달하는 인도의 자동차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올 상반기 인도에서 양사 합산 시장 점유율 21.3%를 기록했다. 또 현지에서 판매되는 차종들이 차급별 판매량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