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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가 아이들을 위한 '키즈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한다 .
18일 롯데호텔 월드에 따르면 기존 2층에 위치했던 키즈 라운지를 8층으로 옮기고 아이들의 감성을 한껏 북돋아 줄 놀이 요소와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가득 채웠다.
주말에는 캐릭터 룸 투숙객을 대상으로 1일 3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크인 시 그림책 미술, 영어노래 부르기, 키즈 영어요가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한 클래스당 10명 정원으로,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와 이벤트도 선보인다.
8월 15일까지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월드로 바로 이어지는 원더도어를 통해 오픈 시간보다 15분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원더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실 1박과 롯데월드 매직패스 결합권 (자유이용권 1매, 매직패스 3회권) 2인, 원더도어로 입장할 수 있는 원더밴드 2개 등으로 구성된 '매직 패스(Magic Pass)' 패키지도 18일부터 판매한다. 투숙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