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 중국 여행 정상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백두산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타사와 차별화된 중국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북파와 서파 코스로 천지를 2회 방문할 수 있는 '백두산' 상품, 하나투어 고객 전용 푸드트럭에서 양꼬치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장가계' 상품, 사진&영상 촬영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자연 경관의 수려함을 담는 '구채구' 상품 등이다.
송 대표는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고객 니즈와 여행 트렌드에 맞춰 '하나팩 2.0'과 같은 차별화된 상품과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은 회복세가 뚜렷해 3분기 실적 견인에 주효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중국 패키지여행 정상화를 가속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