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에서 치킨 개발 노하우를 전하고 차세대 국민 치킨 개발에 나섰다.
이어 교촌치킨 상품기획팀 관계자와 만나 본격적인 치킨 제작 비법을 전수받았다. 교촌치킨에서 치킨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이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닭 숙성방법에 대해 설명한 뒤 기름기는 쏙 빼고 담백하고 바삭한 맛을 극대화하는 비결로 2번의 튀김과정을 꼽았다.
또한, 고객 식탁까지 맛있게 전달되는 마지막 비법으로 교촌치킨만의 시그니처 조리방식인 붓질 과정도 공개했다. 조각 하나하나에 직접 소스를 칠해 최상의 맛을 유지한다는 교촌의 설명에 따라 수제자 7인은 직접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섬세함과 정성을 담아 치킨을 완성했다.
교촌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교촌의 비법을 활용해 맛있는 치킨을 완성해달라는 말과 함께 수제자 7인의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할 치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을 통해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들과 3대 소스, 치킨 조리 과정 등 교촌의 남다른 조리방식과 철학을 상세히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할 새로운 치킨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