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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CC가 국내 골프장 최초로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입장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조성된 파72, 전장 6500m, 18홀의 대중제골프장이다. 올해 18홀 전체 야간조명 설치를 완료하며 1일 3부 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피와 카트비, 그늘집 등 이용내역을 락커 번호에 등록하고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락커후불'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증빙을 제시한 할인 적용은 물론, 결제 금액 배분도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스마트입장 시스템 구축으로 내장 등록에 소요되던 현장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CC에서 편리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