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 및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과 함께 9월 1일부터 이틀간 '2023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둘째날에는 나래울 치유공원에서 시작해 도보 코스와 산길 코스 등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코스를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점과 반환점에 물리치료 및 혈당체크 등이 가능한 건강부스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금연부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과 환경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돼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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