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19일 경남지역암센터 1층 로비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해 '골드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골드리본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포스터 및 배너 전시 ▲대장암 소책자, 안내문, 채변키트 배부 ▲대장암 예방을 위한 검진 독려 ▲일대일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옥재 소장은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대장암은 갑상샘암과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인 만큼, 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골드리본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대장암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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