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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2024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는 오랜 경력의 셰프와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정육류 및 수산물, 지역 특산품 등 좋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게 특지이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한우 중에서도 뛰어난 마블링과 식감을 자랑하는 'BMS(Beef Marbling Score) NO.9'은 등심, 안심, 채끝, 특수부위 등 약 10가지 부위가 포함됐으며, 3.4kg 시그니처 1호와 2kg 시그니처 2호로 판매된다. '횡성한우'는 40만원부터 110만원까지, 실속 있게 구성된 '한우모음'은 33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산품으로는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지리산 상황버섯 절편',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울산 돌미역' 등이 있다.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선보인다.
설 선물 세트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의 델리카한스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롯데호텔 이숍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2월 8일까지이며,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사전판매 기간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22일부터 2월까지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인천점, 부산본점 4곳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