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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누군가 움직임도 없이 노려보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두려움을 넘어 공포를 느낄 것이다.
이 여성은 "오른쪽 앞에 앉은 승객이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한 쪽 눈으로 마치 노려보는 듯 했다"며 당시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
서둘러 폰으로 이 모습을 촬영한 여성은 몇 번이고 사진을 확대해 보고 나서야 자신의 오해라는 것을 알아챘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해외 네티즌들은 18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1만번 이상 공유되면서 "사진을 한참 보고 나서야 무슨 말인지 알았다", "공포에서 코미디로 바뀌다니", "항의라도 했다면 머쓱했을 것" 등의 댓글이 달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