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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트렁크에 12세 아들을 태우고 도로를 질주한 미국의 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정보를 토대로 차의 주인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달 27일 등록된 주소지를 찾아가 아이의 엄마인 다이앤 데니스 샤퍼(36)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중 샤퍼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유아용 요람을 샀는데 요람이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아,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아들에게 트렁크에 앉아 요람을 붙잡고 있으라고 시킨것이다"고 진술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