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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제보자 A씨는 "최근 수도권 지하철을 탔다가 갑자기 독한 냄새가 나서 주위를 보니 여성 승객이 매니큐어를 꺼내 손톱에 바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니큐어 특유의 독한 냄새에 놀란 다른 승객들이 여성을 피해 옆으로 이동하자, 여성은 오히려 잘 됐다는 듯 자세를 편하게 바꿔 매니큐어를 덧칠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폐쇄된 지하철 안에서 개념 없다", "저 냄새 독한데 너무한 거 아니냐", "주변 눈치를 안 보는 건가", "지하철이 자기네 안방인가' 등의 반응 보이며 해당 여성을 비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