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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의 지하철 객차에서 '분변'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른 승객들은 모르고 있는건가? 아니면 외면하고 있는건가?", "얼마나 급했으면 입구에 일을 저질렀을까?", "안 치웠으면 누군가 밟았을 것"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껌을 씹거나 판매하면 1000싱가포르 달러(약 102만원 ) 이하의 벌금, 쓰레기를 버리면 300싱가포르 달러 이상의 벌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500싱가포르 달러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된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면 최고 1000싱가포르 달러의 벌금이 나올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