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 의료진들의 컨퍼런스를 통해 성장호르몬이 부족하고, 활동이 많은 아이의 키 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됐다. 특히 김지유 양은 먹는 것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 성장 발달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장기에 편식이나 소식은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잘 먹고 활동량은 줄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편식이 심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푸드브릿지' 방법도 소개해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팁도 공개됐다. 푸드브릿지는 편식 습관이 형성된 아이에게 같은 재료를 이용해 단계별로 노출 빈도와 강도를 높여 편식을 교정해주는 방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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