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10월 21일(월)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766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는 공립대 퍼블릭 아이비 (Public Ivy) 리그 연구중심대학으로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분당차병원과 재생치료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협력의 발판을 만들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럿거스대학교, 분당차병원등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의과학 연구를 이끌면서 산·학·연·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차원태 총장은 "두 대학이 보유한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의과학자를 양성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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