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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제4차 '화학물질저감우수제품' 심사 결과발표…방향제·탈취제·제거제 최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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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가 제4차 '화학물질 저감 우수 제품(이하 화우품)'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을 신규 '화우품'으로 선정했다.

'화우품' 심사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협력해 생활화학제품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한다.

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 공급망 확인 ▲영업비밀 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 안전 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 기술 심사를 통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녹색소비자연대, 제4차 '화학물질저감우수제품' 심사 결과발표…방향제·탈취제·제거제 최초 선정

특히 이번 심사에는 방향제, 탈취제, 제거 제품목이 최초로 포함됐다. ▲㈜데시존의 '에어밤 무향' ▲㈜불스원의 '레인오케이 유막 제거 이지그립' ▲와니라이프의 '셀클린즈 디퓨저' 14종 ▲㈜피죤의 '숯 습기제로' ▲향기 만드는 가게의 '골든베이 디퓨저' ▲지원상사의 '소다버블 중성 세탁세제' 등이 신규 선정 대표 제품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기존 화우품 중 유효기간(2년) 만료 예정인 제품에 대한 갱신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제품의 시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 성분과 원료의 처방 변경 여부 등 선정 당시와 현재의 변경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안전확인대상 신고 증명서와 대조 등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메디앙스㈜의 '비앤비 비건 섬유세제' ▲㈜불스원의 '물 없이 바로 쓰는 부동액' ▲㈜크린하우스의 '노브랜드 서랍장&신발장용 습기 제거제' ▲라이온코리아㈜의 참그린 참깨끗한 과탄산소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물걸레 청소포' 25매(중) 등 10개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화우품' 적합 판정을 받은 신규 제품과 갱신 제품들은 겉면 또는 첨부 문서에 올해 새롭게 도입된 화우품 마크를 표시하여 판매할 수 있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다음 달 2~3일 실시되는 화학안전주간에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이행 협의체' 발족식과 화우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선정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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