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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는 당초 이달 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타바용은 같은 해 11월 정규서비스로 전환된 뒤 용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인 교통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민속촌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18곳에 정류장이 있다.
타바용을 이용하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탑승하는 정류장에서 목적지를 지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정류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타바용'이나 '용인관광DRT'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한 1천450원(성인 기준)이며,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kwa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