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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에 공식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총길이 3.051㎞에 급격한 12개 회전 구간과 고속 직선 구간이 혼재돼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이 부각되는 서킷이다.
한국타이어가 이번 대회에 공급하는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밀한 핸들링,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대회 참가 드라이버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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