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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태평양)이 최근 오창현 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강화 차원이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지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대표적인 규제산업인 만큼 기업의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오 고문의 영입으로 태평양 헬스케어그룹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