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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0일 발령됐던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13일 해제됐다.
바이러스 아형은 2024~2025절기 초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했으며, 봄철 이후 대부분 B형이 검출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면 주의보 발령 기간 동안 소아,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임상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 시 요양급여가 적용되던 것이, 해제일부터는 인플루엔자 검사(신속항원검사 또는 중합효소연쇄반응법)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요양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