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정형외과 경민규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로부터 '2025년 에디터 공로상(Editor of Distinction Awards)'을 수상했다. 스프링거 네이처는 매년 산하 학술지 편집위원 중 탁월한 활동을 펼친 이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경민규 교수는 올해 총 3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민규 교수는 "앞으로도 정형외과 족부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민규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족부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ORS)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Orthopaedic Research'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Journal of Foot and Ankle Research',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 'Gait and Posture', 'Journal of Biomechanics', 'Archives of Orthopaedic and Trauma Surgery',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 등 다양한 국제 저널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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