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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사우디 아람코,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하니웰 유오피, 존슨 매티, 지다라, 넬, 카본 클린, 베이커 휴즈 등 에너지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협력사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이며 남궁홍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사의 미래 기술 전략 발표와 혁신 기술 분야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탄소 포집,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에너지 전환 분야 및 친환경 수처리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설계, 조달, 공사 등 공정별 세미나를 통해 삼성E&A만의 차별화된 수행혁신 모델을 참여사들에 소개하고 우수 사례와 활용 전략 등을 공유한다.
별도의 전시공간에서 삼성E&A가 투자·개발한 혁신 기술 설루션도 선보인다.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는 기조하에 '이네이블 로우'(E&Able Low, 저탄소), '이네이블 제로'(E&Able Zero, 무탄소). '이네이벌 서클'(E&Able Circle, 환경) 등 3가지 이네이블 전략을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DT),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조달·공사(EPC) 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수행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의미의 '어헤드'(AHEAD) 전략도 지속 추진 중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미래 에너지 기술과 혁신 기술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화 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