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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배우 겸 가수 이타가키 미즈키(24)가 지난 4월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과거 소속돼 있던 보이 그룹 '밀크(M!LK)'가 최근 에스파의 곡 '위플래쉬(Whiplash)'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으로 2015년 제25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에서 신인남우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타가키가 몸담았던 '밀크'는 최근 정규 2집에 수록된 곡 '이이쨘(イイじゃん)'이 에스파의 '위플래쉬'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곡 공개 당시 멜로디와 안무 분위기가 '위플래쉬'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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