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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꼬꼬무'가 최초로 공포 특집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현우는 반대로 자신이 만나고 싶었던 귀신에 대해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현우는 "친한 선배가 술을 먹고 집에 갔는데 집 앞에 흰옷을 입은 여성이 우두커니 있었다. 그런데 그 여성의 하체가 없었다"라더니 "그 후에도 배우나 가수 중에 동일한 흰옷 입은 하체 없는 여성을 만난 사람이 있는데 모두 대박이 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현우는 "나도 만나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다"라며 자조하듯이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괴담은 웃음이 아닌 최고의 공포를 선사한 응암동 괴담이어서 최정원, 이현우, 홍지민의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과연 콘크리트 안에 갇혀 있던 여성 시신은 누구이며, 실제로 그 괴담은 진짜일지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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