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선영, 드디어 떠난다…짐 한 가득 싣고 캐나다行 "출발 전날 짐 싸"

기사입력 2025-07-31 17:27


안선영, 드디어 떠난다…짐 한 가득 싣고 캐나다行 "출발 전날 짐 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로 떠난다.

안선영은 30일 "출발 전날 짐 싸는 대문자 ENFP 인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짐이 잔뜩 널브러져있는 안선영의 집 거실 풍경이 담겼다. 캐나다 출국 전날에서야 짐을 싸는 안선영의 정신없는 일상이 엿보인다.

이어 안선영은 31일 "어제 자다깨다 짐 싸다 시차 안 맞는 캐나다랑 톡으로 계약서 보내고 난리버거지하다 피곤해 잠시 출국 전 수액 맞으러 왔더니 못생겼는지 일단 마취그림 바르고 누우라는 원장님. 그리고 짐 아직 다 못 쌌는데 이걸 또 바르고 누운 대문자P"라며 하루가 지난 후에도 아직도 짐을 다 못 싼 근황을 공개했다.


안선영, 드디어 떠난다…짐 한 가득 싣고 캐나다行 "출발 전날 짐 싸"
하지만 출국 전 짐 싸기를 끝마친 안선영. 안선영은 차 트렁크에 짐을 잔뜩 싣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한편, 안선영은 아들의 유학을 위해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내려 놓고 캐나다로 떠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은 아니라며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 뿐이다. 엄마 두고 이민 가냐고 이모 전화와 울고 불고 온 집안 어른들 놀라 전화 불나고 난리"라며 치매 어머니 간병과 사업을 위해 매달 한국에 올 예정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