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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유재석이 결혼 후 달라진 김종국의 태도에 깜짝 놀랐다.
특히 "올해 안에 '런닝맨'을 그만둘 생각이 있다"는 질문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순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가운데 김종국은 "그만두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외치며 NO 인정을 빠르게 선택,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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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김종국이 직접 불렀으며 김종국의 오랜 절친 차태현도 즉석에서 '아이 러브 유'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