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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조진웅이 강간, 절도를 저지른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시그널2'가 비상이 걸렸다.
이후 '시즌2'를 염원하는 이들의 간절함이 통했다. '두번째 시그널' 제작 소식이 전해진 것. 특히나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시즌1' 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결정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촬영은 지난 8월 마무리 됐으며, 편성 또한 내년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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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조진웅 패거리들은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훔친 차량에서 성폭행을 시도해 해당 사건으로 소년으로 송치됐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조진웅은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
또한 조진웅은 극단 생활을 시작하던 지난 2003년,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 처분을 받고 음주운전 전과도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진웅의 소속사 측은 "보도를 접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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