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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구해줘!홈즈' 오상욱이 선수촌에서 대시를 받은 경험을 밝혔다.
오상욱 거리는 오상욱의 모교 근처 원룸촌 한 가운데 있었다. 이곳은 오상욱의 대학교 추억도 가득했다. 하지만 오상욱은 자주 다니던 편의점이 없어져 충격을 받았다. 오상욱은 "여기 추억이 되게 많다. 대학생 때 돈이 많이 없으니까 편의점 앞 테라스에서 캔맥주를 마셨다"고 떠올렸다.
이에 박나래는 "오상욱 씨가 여기서 캔맥주 마시면 여학생들이 번호 많이 물어봤을 거 같다"고 했지만 오상욱은 "그땐 안 하더라"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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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와 양세찬은 "어떤 종목에서 연락 왔냐", "이름 말해달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당황한 오상욱은 "이름은 진짜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범은 "들으면 알만한 사람인가보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펜싱선수 오상욱은 지난해 9월 일본 톱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침묵을 유지하던 오상욱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애인 없다. 굳이 해명할 필요가 있냐"고 열애설을 뒤늦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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