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최종수정 2026-02-17 11:20

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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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레이르담 SNS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의 연인으로 유명한 유타 레이르담이 '가외 수입'으로 100만달러(약 14억원) 돈방석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레이르담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계올림픽 우승 세리머니로 100만달러의 횡재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네덜란드 선수단의 첫번째 금메달이었다.

2022년 베이징 대회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레이르담은 두 번째 올림픽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눈화장이 번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약혼자인 폴이 직접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중계 화면은 폴의 모습을 잡아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레이르담은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연애도, 실력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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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포인트도 있다. 레이르담은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경기복 지퍼를 내리며 안에 입은 흰색 나이키 스포츠 브라를 드러냈다. '더선'은 '마케팅 전문가들은 감정적인 순간이 엄청난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믿는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눈물을 흘리던 레이르담은 지퍼를 내려 나이키 로고를 드러냈고, 이 사진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 스포츠 거대 기업 나이키의 2억98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공유됐다'고 전했다.

여성 스포츠 선수 마케팅 에이전시 브란틀레테의 설립자이자 광고 전문가인 프레데리크 드 라트는 네덜란드 언론 'AD'을 통해 "나이키의 경우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너스로 100만달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인 그는 경기장 밖 생활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레이르담과 폴은 2023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혔고, 지난해 3월 약혼했다. 둘 다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인플루언서 커플인데,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30만명, 폴의 팔로워는 2895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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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은 유튜브 영상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5년 전 프로복싱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는 2024년 11월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앤서니 조슈아(영국)와 격돌했다. 당시 KO패를 당한 폴은 턱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았다. 하지만 13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챙기며 화제가 됐다.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하지 않았다. 대신 폴이 보내준 초호화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했다. 오륜기와 다양한 먹거리로 장식한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많은 팬들은 '사치스럽다', '조직력을 망친다' 등의 비난성 댓글을 올렸다.

레이르담의 '돌출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개회식에 불참한 뒤 숙소 침대에서 TV로 개막식을 보는 모습까지 SNS에 올렸다. 하지만 금1, 은1로 논란을 잠재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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