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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관광교역전 '홍콩 트래블 미션 2025(Hong Kong Travel Mission to Seoul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은 "홍콩을 찾는 해외 여행객 수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그중에사도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관광교역전은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양국 관광업계 간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