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가성비와 아이템 차별화와 함께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경영전략 마련에 한창이다.
망향비빔국수는 배우 이장우와 컬래버를 통한 요리 메뉴를 출시했다. 비빔국수는 이장우가 군대 동기들과 즐겨먹던 요리다. 배우와 컬래버를 통해 맛과 이색적인 즐거움을 더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본가흑염소는 도시 외곽 대형 매장에서 즐기던 요리를 도심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형 매장 운영 전략을 운영하며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 공략에 나섰다. 중장년층은 소비여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외식업을 직접 운영하려는 가맹본부와 유통사를 위한 프랜차이즈 관련 업체의 움직임에도 활발하다. 리드플래닛은 프랜차이즈 ERP 프로그램 활용 등 디지털화를 통해 운영비 절감을 위한 가맹본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리드플래닛의 ERP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가맹사업 계약을 위한 기본 조건인 상담 관리, 계약 체결은 물론 내용에 따른 갱신까지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