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여섯 번째 시집 '마음 정원 산책'을 출간했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마음 정원 산책' 추천사를 통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려는 신준식 박사의 사명감은 인간과 자연을 탐구하는 문학의 본질과 같다"며 "이번 시집이 사람을 향기롭게 하고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전 시인·문학평론가는 작품 해설에서 "이번 시집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읽히는 동시에 작품 전반에 깊은 철학과 진리가 깔려 있다"며 "삶의 장면들을 시적 상징과 비유로 녹여내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 그리고 깨달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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