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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8개 공공기관 정규직 사원 58명을 통합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산의료원 채용 예정 인원은 대부분 간호직이다.
지원자는 경남 공공기관 통합채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yeongnam.saramin.co.kr)를 통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내야 한다.
도는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주관하고, 각 공공기관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도는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14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정규직 사원을 통합 채용하기로 했다.
경남도 소속 공공기관 중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 항노화연구원을 제외한 14개 공공기관이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차례 정규직 사원을 통합 채용한다.
올해 상반기 5개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이 12명을 통합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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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