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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폭염이 시작된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2주간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 1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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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까지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는 테마존, 푸드 스트리트 등 원피스 IP를 활용한 즐길 거리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캐릭터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야외파도풀에서는 오직 여름철에만 경험할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진행돼 시원한 파도와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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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19일), 트리플에스(26일), 라이즈(8월 7일) 등 매주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워터 뮤직 풀파티의 핫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투파크(2-Park) 이벤트, 순금 증정 등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8월 24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두 곳을 모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7주간 매주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으로 만든 세상에 단 7개뿐인 에버랜드 한정판 금화를 선물하는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