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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영상 검색부터 편집·생성까지 지원하는 AI 설루션 '밀스톤 큐(Millstone CUE)'를 8월 출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밀스큐는 CJAI실이 주도로 선보인 서비스다.
밀스톤 큐는 기존 유사 서비스와 달리 참조 이미지 없이도 인물과 객체를 자동 인식·추적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각도, 조명, 거리에서도 대상을 정확히 인식해 일관된 블러 처리가 가능하며, 현재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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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AI실은 향후 영상 검색, 편집, 생성 등 콘텐츠 이해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CG/VFX 분야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해 영상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치훈 CJ AI실 실장은 "글로벌 초격차 AI 기술력에 더해, 한국형 특화 AI 분야에서도 압도적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