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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5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AI 마사지맵 생성 시스템'은 마치 전담 테라피스트처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화된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헬스케어로봇이 사용자와의 음성대화를 나누면서 피로 부위, 수면 상태, 통증 부위 등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마사지 스타일을 학습하여 마사지 맵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뷰티 디바이스 연결 없이, 특수 설계된 아치형 슬라이딩 모듈에서 LED 광선이 조사되어 얼굴 피부와 두피 케어가 가능한 점과 인체의 보행 구조를 자극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돼 역동적인 신체 움직임을 유도한 점 등도 눈길을 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