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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노후한 야영장을 보수해 재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종전보다 동 숫자는 줄었지만 1개 동이 차지하는 면적이 늘어 가족, 연인,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캠핑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고 사무소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휴가 중 업무처리가 가능한 워케이션룸을 비롯해 놀이터, 실내쉼터, 소규모 공연장, 수변 공간 등이 조성됐다.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야영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주왕산 국립공원을 찾아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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