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 야영장 새단장 마무리…내년 1월 개장

기사입력 2025-1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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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 가능한 데크 38면, 온수 샤워장 갖춰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내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돼 내년 1월 1일 정식 개장한다.

3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관음사 야영장은 텐트 설치대 38면, 취사장, 샤워장, 잔디광장(9천900㎡), 어린이 숲놀이터(508㎡) 등을 갖췄다.

모든 텐트 설치 데크에서 전기를 쓸 수 있고, 샤워장에서는 온수로 샤워를 할 수 있다.

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 숲놀이터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한라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힐링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중 온라인 예약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atoz@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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