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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국에서 13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 출생 트랜스젠더가 결국 남성 교도소에 수감됐다.
또한 그는 "피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나는 여성에게 그런 식으로 성적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고 발언해 법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피해자는 현재 성인이 되었으며, 당시 성폭행을 당할까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이어 "당신은 내 몸을 전쟁터처럼 만들었다. 당신이 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내 상처에 소금이 뿌려지는 것과 같다"며 "오늘 당신은 마침내 정의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법원은 울프에게 징역 3년 6개월형과 피해자에 대한 무기한 접근금지 명령, 평생 성범죄자 등록을 내렸다.
그는 이전에도 13건의 전과가 있었지만 성범죄 전력은 없었으며, 성격 장애와 정신 건강 문제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