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공사 피해 상가 우선 선정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홍보매체 38곳을 이용할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비 부담을 덜고, 공익적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나 단체는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활용할 수 있는 홍보매체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전광판 3곳, 빛고을티브이(TV) 27곳, 시청사 엘리베이터 8곳 등 38곳이다.
해당 매체들은 주요 교차로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크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에 따른 불편으로 영업손실을 입은 상가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광주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성, 경제 활성화 기여도, 시민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6개 업체 또는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나 단체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홍보 기회를 제공받는다.
홍보 콘텐츠는 30초 이내 동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야 하며, ▲ 소상공인 경제활동 촉진 ▲ 비영리 법인·단체의 공익활동 ▲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을 담아야 한다. 특정 종교나 정당 홍보, 허위·과장 광고, 과도한 영리 목적 홍보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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