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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상해" 여장한 채 女목욕탕 들어간 50대 男 '덜미'

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의 한 호텔 여성 공중목욕탕에 여장을 하고 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TV 아사히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지바시 주오구의 한 호텔에 머물던 51세 남성이 여성 공중목욕탕에 탈의실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여성용 가발과 하이힐, 치마, 여성용 속옷 등을 착용한 상태로 탈의실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탈의실에는 여러 여성 이용객이 있었으며, 남성은 약 7분가량 내부를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함을 느낀 한 이용객이 호텔 프런트에 이를 알렸고, 호텔 측은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호텔 객실에 있던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여성으로 옷을 입는 취미가 있어 여성 목욕탕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이어 "여성처럼 느끼고 싶었고, 여성의 나체를 보고 싶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여죄 여부와 추가 범행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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