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4일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2026년 제46회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세계 설상스포츠 안전학회(ISSS 2026)'의 열기를 이어받아, 설상 스포츠 손상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특히 종목별 손상 기전부터 최신 수술법, 체계적인 재활 프로토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학술적 논의가 전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세션은 스포츠 현장으로의 조기 복귀를 돕는 '최소 침습 수술' 분야였다.
기존의 고관절 및 슬관절(무릎) 분야를 넘어 척추 관절 부위의 최소 침습 술기에 대한 다각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는 스포츠 손상 치료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학회 주요 강사진이 직접 참여한 '척추 내시경 미니 심포지엄 및 워크숍'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접근법과 최신 술기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어 학술대회의 실용성을 더했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김진환 회장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스포츠 역량이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 의학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 의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학술적 토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의 심도 있는 학술 교류는 물론 전문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대중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