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해외 자본시장에서 5억 달러(USD) 규모의 Social(사회)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해 약 7400억원 규모의 외화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HSBC홍콩과 ING은행이 공동 주관했으며, 평균 만기 2년(2억 5000만 달러), 3년(2억 5000만 달러상당의 유로화)으로 나눠 발행됐다.
통화이자율스와프(CRS)로 환율 및 금리 변동 리스크를 헤지하며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ABS 발행을 위해 'KB국민카드 Green, Social and Sustainability Financing Framework'을 업데이트 하여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우수(SQS2, Sustainability Quality Score)' 스코어를 획득했고 홍콩통화청(HKMA)으로부터 ESG 보조금도 수령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지원 등 포용금융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