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모니터를 선보인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6K 게임모니터는 '오디세이 G8'을 포함한 4종으로 출시된다.
6K 초고해상도 '오디세이 G8(G80HS)', 5K 해상도에 최대 1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G8(G80HF)', 최대240Hz 주사율의 4K OLED 모델 '오디세이 OLED G8(G80SH)', 듀얼 모드를 지원하는 32형 4K OLED 모델 '오디세이 OLED G7(G73SH)' 등이다.
오디세이 G8(G80HS)은 32인치형으로 화질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Dual Mode)'를 탑재했다. '오디세이 G8(G80HF)'은 27인치 모니터이며, 최대 18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듀얼 모드를 통해 QHD 해상도에서는 최대 360Hz까지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DisplayPort 2.1이 탑재으며, 끊지지 않고 매끄러운 영상을 바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디세이 OLED G8(G80SH)은 27인치와 32인치로 출시된다. 빛 반사를 줄이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를 탑재해 몰입도를 높였다. DisplayPort 2.1과 98W USB-C 충전을 지원해 연결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QD-OLED 펜타 탠덤' 기술이 적용돼 패널의 에너지 효율, 수명 및 휘도가 대폭 향상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오디세이 OLED G7(G73SH)'은 32인치 모니터로 최대 165Hz주사율을 지원한다. 고주사율 모드(FHD ?330Hz)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모드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G9, G7)를 출시한 이후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추가하며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성능과 기능을 중심으로 게임 전용 모니터 시장을 이끄는 제품으로 분류된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디세이를 앞세워 글로벌 모니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