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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및 단속 강화…졸음 유발 성분 제외 '주간 맞춤형' 설계 감기약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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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과 단속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마약류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감기약이나 비염약도 운전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게 된 것.

이처럼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이 본격적으로 강화되면서, 관련 성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감기약에 널리 사용돼 온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Chlorpheniramine)'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 전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졸음 유발 성분을 주간, 야간용으로 구분해 설계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씨콜드프리미엄. 사진제공=대웅제약
◇씨콜드프리미엄.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된 씨콜드프리미엄은 주간용과 야간용을 구분해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주간용에서 졸음 유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을 제외해 낮 시간 운전과 활동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외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운전자, 집중력이 중요한 수험생 등 낮 시간대 활발한 활동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졸음 걱정 없이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반면 야간용에는 디펜히드라민 성분을 함유해 밤 시간 감기 증상 완화는 물론, 환자가 수면 방해 없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낮과 밤의 생체 리듬을 고려한 분리 설계는 소비자가 시간대에 맞춰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박은경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본부장은 "씨콜드프리미엄은 낮에는 집중력을 유지하고 밤에는 수면 방해 없이 회복하고 싶은 직장인과 수험생, 그리고 복합적인 감기 증상을 안전하게 잡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 변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설계를 통해 감기약 시장에서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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