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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에서 진행한 '실버태극권교실' 지도자 워크숍이 성료됐다.
향후 9개월간 전국 각 시도에서 선정된 50개소 노인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지도자들은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발적·능동적인 건강 유지와 밝은 여가생활 기회 증대 활동인 2017년 어르신체육활동 지원사업 '실버태극권교실'에서 지도자로 활동한다.
지난 2016년에는 전국 49개소에서 1632회 강습회가 운영됐다. 누적 참가자 3만21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만족도는 96점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은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기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길어진 생애주기를 재편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밝은 여가생활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에 노인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및 지도자분들의 많은 참여로 지도자 워크샵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