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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의 희망' 김한솔(22·한체대)이 타이베이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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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개인전 마루에선 기어이 메달을 따냈다. 14.700점(난도 6.400점, 실시 8.300점), 14.800점을 따낸 러시아의 키릴 프로코페프(실시 6.100점, 실시 8.700점)에 0.1점 뒤지며 2위에 올랐다. 단체전 때의 15.000점이었다면 금메달도 충분히 가능했던 기량이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