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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남자단식 에이스 손완호(29·김천시청)가 2017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손완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8강에서 세계랭킹 10위 키담비 스리칸스(인도)를 세트스코어 2대0(21-14, 21-18)으로 제압했다. 승리까지 걸린 시간은 단 49분이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