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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체대 총장이 '쇼트트랙 에이스' 임효준(22·한체대)에 이은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한체대)의 설날 금메달 쾌거에 더할 수 없는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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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메달 94개를 기록한 한체대는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에서 박상영(펜싱), 김소희, 오혜리(이상 태권도)가 금메달을, 윤진희(역도), 김정환(펜싱), 차동민(태권도)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메달 100개를 채웠다. 지닌해 8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선정 '베스트 유니버시티'상도 받았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임효준(쇼트트랙)과 윤성빈(스켈레톤)이 잇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학교 통산 102번째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