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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0번보다 '라스' 한번이 더 낫더라."
이어 "사실 방송을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AOMG라는 회사에 들어가 회사의 방향을 듣다보니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라디오스타'에 출연후에는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들도 나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사는 아파트에서도 스타가 됐고 아주머니들도 알아보시더라. 가능하다면 계속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는 29일 결혼하는 UFC 선배 김동현에게는 "결혼을 하면 확실히 안정적이다. 아이를 빨리 낳으면 좋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에드가는 UFC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다. 2007년 UFC에 데뷔해 24전 17승1무6패를 기록중이다. 그는 "지금 몸상태는 최상이다. 컨디션도 너무 좋다. 복귀하는 날만 기다려왔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반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